빗썸이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Open API 주문 관련 자전거래(Self-Trading) 방지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7일 공지했다.
이번 고도화로 동일 계정 간 주문 방지 기능이 강화됐다. 기존에는 지정가 주문에 한해 주문 접수 단계에서 차단했지만, 변경 후에는 지정가와 시장가, 자동주문까지 대상으로 확대된다.
처리 방식도 달라진다. 앞으로는 주문 접수 후 체결 시점에 자전거래가 감지되면 해당 주문이 즉시 취소 처리되며, 타 계정과의 주문은 정상적으로 체결된다. 동일 계정 간 주문 충돌 시에는 신규로 접수된 주문의 잔여 수량만 취소된다.
적용 시점은 2026년 5월 7일 12시경이며, 대상은 Open API V1.2.0, V2.1.0, V2.1.5를 통해 제출된 주문이다.
빗썸은 이와 함께 자전거래로 인한 주문 취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일부 Open API와 웹소켓 응답 값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