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옵션 감마 익스포저(GEX) 밀집 구간을 밑돌며 단기 지지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내재변동성(IV)은 전 구간에서 40%를 밑돌아 시장 전반의 공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그릭스라이브 매크로 연구원 애덤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GEX 밀집 구간을 하회하면서 상단 포지션 저항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도 약 2,000달러 부근의 GEX 집중 구간을 이탈해 단기 구조적 지지가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BTC 가격이 민감 구간에 진입했지만 IV가 뚜렷하게 상승하지 않았고, 최근 3거래일 하락에도 단기 IV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는 시장이 아직 뚜렷한 패닉 가격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5월 만기 옵션의 내재 확률은 약 20%로 언급됐다. 월간 옵션 만기를 앞두고 기존 포지션 구조가 크게 재편될 수 있어 시장은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