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헤지펀드 서드포인트 창업자 댄 롭은 팟캐스트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과도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롭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의 올해 자본지출이 7,000억 달러를 넘었고 내년에는 1조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출 대부분이 AI 인프라 구축에 쓰이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강해 자체 재무구조로 투자를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기업가치가 기초체력과 동떨어졌던 닷컴버블과 다르다며 전통적인 의미의 밸류에이션 거품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앞서 AI 기업 앤스로픽은 최근 자금조달 과정에서 평가가치가 9,650억 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마이클 버리 등 일부 투자자는 AI 투자 과열과 회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