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PI)가 연이은 하락세를 멈추지 못한 가운데, 이번 주 예정된 대규모 토큰 언락이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술적 지표도 약세를 가리키고 있어, 시장은 0.1184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파이네트워크(PI)는 목요일 장중 0.1250달러 위에서 거래됐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이어진 약세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 4시간 차트 기준으로 50일·100일·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어 매수세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하락 압력의 핵심은 공급 확대다. PiScan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약 1600만 PI가 언락될 예정이며, 금요일에는 추가로 1480만 PI가 메인넷 이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풀리는 물량은 중앙화 거래소로 이동할 수 있어, 단기 매도 물량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기술적으로도 반등 신호는 약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3 부근에 머물며 매수 강도가 낮고, MACD와 신호선도 0선 아래에 있어 추세 전환보다는 약세 흐름이 우세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0.1299달러를 넘지 못하면 0.1360달러, 0.1400달러 구간 돌파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반대로 0.1184달러가 무너지면 0.1000달러 부근까지 추가 조정이 열릴 수 있다. 최근의 반등이 ‘일시적 숨 고르기’에 그칠지, 아니면 추세 전환의 출발점이 될지는 신규 공급을 흡수할 수요가 붙느냐에 달려 있다.
🔎 시장 해석
파이네트워크(PI)는 이동평균선 하회, RSI·MACD 약세 등 기술적 지표 전반에서 하락 우위를 보이며 반등 동력이 부족한 상태다.
이번 주 약 3,000만 개 수준의 대규모 토큰 언락 및 메인넷 이동이 예정돼 있어 단기 공급 충격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들은 0.1184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를 추세 유지의 분기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 전략 포인트
단기적으로는 신규 공급 물량이 실제 매도 압력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중요하다.
0.1299달러 돌파 실패 시 반등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며, 박스권 하단 테스트 가능성이 열려 있다.
0.1184달러 붕괴 시 0.10달러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 시나리오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반대로 공급을 시장이 흡수하는 모습이 나타날 경우 단기 반등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 용어정리
토큰 언락: 일정 기간 묶여 있던 코인이 거래 가능 상태로 풀리는 이벤트로, 공급 증가 요인
메인넷 마이그레이션: 토큰이 실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이동해 자유롭게 전송·거래 가능해지는 과정
지지선: 가격 하락 시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구간
저항선: 상승 시 매도 압력이 강해지는 가격 구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