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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사상 첫 6,9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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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과 기관 자금 유입으로 6,9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 주도.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사상 첫 6,900선 돌파 / 연합뉴스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 강세로 사상 첫 6,900선 돌파 / 연합뉴스

코스피가 2026년 5월 4일 장중 6,900선을 처음 넘어서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한꺼번에 유입되면서 지수가 단숨에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2.28포인트, 4.58% 오른 6,901.15를 기록했다. 지수는 2.79% 상승한 6,782.93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개장 초 잠시 등락을 거치고도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후 6,8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6,900선까지 돌파했다. 이는 투자심리가 특정 업종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이번 급등의 중심에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있었다. 삼성전자는 4%대,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1%대 상승률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특히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주가가 크게 뛰면서 이른바 ‘140만닉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강세를 보였고,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 1천조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상장회사의 전체 시장가치를 뜻하는 지표로, 해당 기업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을 보여준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상승 동력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555억원, 기관은 1조9천22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조8천67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가 급등 구간에서 차익 실현에 나선 사이, 외국인과 기관은 반도체와 대형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며 지수를 끌어올린 셈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흐름은 시장의 주도권이 단기 매매보다 대형 자금의 방향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증시에서는 대형 수출주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가 커질 때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날 상승도 이런 구조가 강하게 작동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다만 지수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앞으로는 추가 매수세가 이어질지와 개인 매도 물량을 시장이 계속 흡수할 수 있을지가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은 반도체 업황 기대와 외국인 수급이 유지될 경우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경계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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