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 디지털 자산 보안을 조망하는 <2025 디지털자산안전세미나> 열린다

| 토큰포스트

디지털자산정책포럼(대표 임종인)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정익래)과 공동으로 2025년 10월 13일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미래융합기술관 601호 강당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디지털 자산 보안, 안전 그리고 신뢰’를 주제로 2025 디지털자산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디지털 자산의 보안, 안전성 및 신뢰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고려대학교 블록체인보안연구센터, 한국정보보호학회 금융보안연구회,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사이버 보안연구소, 비온미디어 등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보안 체계, 안전성 확보, 그리고 신뢰 구축이 필수적인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는 디지털 자산의 보안과 안전성, 신뢰성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및 정책적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본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이종섭 교수와 디지털자산정책포럼 임종인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환경’, ‘원화 스테이블코인 추진 사례’, ‘원화 스테이블코인 보안 강화 방안’, 그리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신뢰성,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학계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디지털자산정책포럼 임종인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디지털 자산 보안, 안전성, 신뢰성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리스크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정익래 원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디지털 자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협력하여 디지털자산안전세미나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디지털 자산 안전 전문 학술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디지털자산정책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