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억 원 추가 매입…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폭락장서 '역주행 베팅'

| 민태윤 기자

‘약세장일수록 매수’…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관련주 91억 원어치 추가 매입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대규모 매수 행보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기준 아크 측은 이틀 연속 암호화폐 관련 상장기업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고, 최근 이틀간 매입액만 7,100만 달러(약 103억 8,239만 원)를 웃돈다.

시장 침체기에도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는 대표 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아크는 하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3일에는 1,940만 달러(약 283억 5,146만 원) 규모의 거래를 단행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업 서클(Circle),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불리시(Bullish), 이더리움 금융 인프라 개발사 비트마인(Bitmine) 등 암호화폐 핵심 기업들 주식을 대거 확보했다.

비트마인·불리시 중심…코인베이스·서클도 추가 확보

아크는 3일 하루에만 비트마인 주식 14만 5,488주를 325만 달러(약 47억 5,994만 원)에 매입했다. 또 불리시 주식 12만 5,218주를 346만 달러(약 50억 5,871만 원)에 확보했으며, 서클 주식 4만 2,878주를 240만 달러(약 35억 6,616만 원), 코인베이스 주식 3,510주를 63만 달러(약 9억 2,037만 원)에 사들였다.

이외에도 비트코인(BTC) 결제 지원을 확대 중인 테크 기업 블록(Block inc.) 주식 3만 1,202주(177만 달러, 약 25억 8,991만 원), 로빈후드(Robinhood) 주식 8만 9,677주(780만 달러, 약 113억 9,502만 원)도 투자 대상이었다.

낙폭 확대 속 정반대 전략…아크, ETF 통해 지속 매수

이번 거래는 전날 이뤄진 7,1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관련주 대량 매수에 이은 연속된 움직임이다. 지난 2일에는 아크가 운영 중인 상장지수펀드(ETF)인 ‘ARK 혁신 ETF(ARKK)’와 ‘ARK 블록체인·핀테크 혁신 ETF(ARKF)’를 중심으로 서클, 코인베이스, 비트마인, 로빈후드, 불리시, 블록 등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한편,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인 하락세에 놓여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9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이후 고점 대비 급락해 현재는 7만 6,000달러(약 1억 1,104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7%, 한 주 기준으로도 14%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하락 속에서 암호화폐 기업 주식도 동반 급락하며 최근 3개월간 대부분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추세 전환 전까지는 계속 산다’는 판단

시장 대부분이 관망하는 가운데 아크는 오히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도 수차례에 걸쳐 암호화폐 관련 주식을 매입했고, ‘매도세가 진정될 때까지’ 매수 기조를 이어간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캐시 우드는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대한 장기적 확신으로 수년간 일관된 투자 전략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최근과 같이 가격이 뚜렷하게 조정된 시기를 매수 적기로 판단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과 주요 종목들이 바닥권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아크의 이 같은 행보가 향후 강세장 재개 시 수익률에 어떻게 반영될지도 주목된다.


💡 “하락장이 곧 기회다”… 캐시 우드처럼 투자하려면,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이번 아크인베스트의 대규모 매수 행보가 시사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약세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과 전략, 그리고 데이터 기반의 분석 능력 없이는 이런 결정은 불가능합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이러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진짜 투자자’를 위한 7단계 마스터 클래스를 제공합니다.

📚 7단계 커리큘럼: 암호화폐 기초부터 매크로 분석, 디파이, 선물옵션까지

🎁 지금 첫 달 무료 수강 이벤트 진행 중!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기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암호화폐 전체 시장이 가격 하락과 함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Ark Invest는 관련 종목에 대한 공격적 매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단기 하락보다는 장기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기관투자자의 ‘바닥 매수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전략 포인트

1. 캐시 우드의 Ark Invest는 저가 매수를 통해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하며 가격 반등 시점을 노리고 있음

2. Circle, Coinbase, Bitmine, Bullish 등 암호화폐 생태계 핵심 종목에 집중

3. ETF(ARKK, ARKF)를 활용한 분산 투자 전략을 통해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줄여가는 방식

📘 용어정리

- ARK Invest: 혁신 기술 분야에 집중하는 미국의 대표 성장 투자 회사. 캐시 우드가 CEO.

- ETF(상장지수펀드): 다양한 자산을 묶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상품. 특정 산업이나 테마에 대한 간접투자 수단.

- 스테이블코인: 가치가 일정한 자산(보통 달러)에 연동되어 가격 변동을 최소화한 암호화폐.

- 코인베이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나스닥 상장사.

- 낙폭: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의 자산 가격이 하락한 폭.

💡 자주 묻는 질문 (FAQ)

Q.

Ark Invest는 왜 지금처럼 하락장에 암호화폐 주식을 계속 매입하나요?

캐시 우드는 암호화폐와 관련 기업의 중장기 성장성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현재의 하락장은 향후 수익 실현을 위한 저점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ETF를 통해 분산투자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강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Q.

이번 Ark Invest의 매수 종목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코인베이스, 서클, 비트마인, 불리시 등 암호화폐 생태계의 핵심 기업들이며, 암호화폐 발행, 거래소, 인프라 개발 등 각기 다른 역활군의 기업들입니다. 이는 특정 섹터보다 업계 전반에 걸친 회복에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Q.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황은 어떤가요?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해 현재 7만 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월간 기준 17%, 주간 기준으로도 약 14% 하락한 수치입니다. 관련 주식들도 3개월간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