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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제 완화 반대…CLARITY Act 수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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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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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은행 단체들이 스테이블코인의 패시브 이자 허용 여지를 막아야 한다며 CLARITY Act 수정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법안은 14일 상원 위원회 마크업에 오르며,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향과 전통 금융권의 힘겨루기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

 미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제 완화 반대…CLARITY Act 수정 요구 / TokenPost.ai

미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이자 규제 완화 반대…CLARITY Act 수정 요구 / TokenPost.ai

미국 주요 은행 단체들이 스테이블코인 ‘수익’ 규정을 둘러싼 타협안에 반대하며, CLARITY Act 수정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업계와 전통 금융권이 오랜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지만, 은행들은 여전히 예치금 이탈을 막기 위해 ‘패시브’ 이자 허용 가능성을 더 강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은행협회, 은행정책연구소, 소비자은행협회, 금융서비스포럼, 미국독립지역은행협회, 미국은행인협회 등은 최근 공개된 서한에서 CLARITY Act의 스테이블코인 수익 조항을 손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법안은 다음 주 예정된 마크업을 앞두고 논의가 본격화된 상태다.

문제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에 붙는 ‘이자’의 범위다. CLARITY Act는 예금과 유사한 패시브 이자를 전면 금지해 기존 은행 예금 상품과의 경쟁을 막는 구조다. 대신 스테이킹, 거래 활동, 유동성 공급처럼 실제 활동에 따른 보상은 허용한다. 사실상 스테이블코인을 ‘사서 보유하는’ 자산이 아니라 ‘사서 사용하는’ 결제 수단으로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은행권, '패시브 수익' 구멍 차단 압박

독립 기자 엘레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8일 X를 통해 은행 단체들의 서한을 공개했다. 해당 서한에는 미국은행협회(ABA), 은행정책연구소(BPI), 소비자은행협회, 금융서비스포럼, 독립지역은행협회, 미국은행인협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제404조(c)(1)에서 ‘functional and economic equivalent’를 ‘substantially similar’로 바꾸는 식의 문구 수정을 제안했다. 패시브 예치금 수익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수익 메커니즘을 더 명확히 구분하자는 취지다. 또 일부 조항은 아예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현재 합의문에 모호한 여지를 남겨둬서는 안 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다만 정치권이 이 요구를 얼마나 반영할지는 미지수다. 테렛은 상원 보좌진을 인용해 은행 단체의 움직임을 두고 ‘pretty milquetoast’라고 전했다. 법안 논의의 초점이 이미 다른 쟁점으로 옮겨간 만큼, 은행권의 수정 요구가 큰 힘을 얻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4일 마크업 예정…CLARITY Act, 상원 문턱 넘을까

CLARITY Act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미 동부시간)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마크업 절차에 오른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법안을 검토하고 수정안을 논의한 뒤, 본회의 상정 여부를 표결로 결정하게 된다.

위원회를 통과하더라도 절차는 남아 있다. 상원 전체 표결을 거쳐야 하고, 이후 하원 승인도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통령 서명을 받아야 정식 법률이 된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는 미국 크립토 시장의 제도권 편입 속도를 가늠할 핵심 변수다. 특히 은행권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이번 CLARITY Act 논의는 스테이블코인뿐 아니라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힘겨루기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1465.50원대 원달러 환율 흐름 속에서 규제 불확실성이 줄어들지, 아니면 또 다른 조정이 이어질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미국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의 ‘패시브 이자’ 금지 규정이 충분히 강력하지 않다고 보고 추가적인 문구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예금 이탈을 막기 위한 전통 금융권의 방어 전략으로, 디지털 자산과 은행 시스템 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전략 포인트 현재 법안은 ‘보유 보상 금지 + 활동 기반 보상 허용’이라는 절충 구조를 취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 보유형 수익 모델이 제한되고, 디파이·유동성 공급 등 적극적 활용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패시브 이자: 별도 활동 없이 자산을 보유만 해도 받는 수익 스테이킹: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 마크업: 의회에서 법안을 심사하고 수정하는 공식 절차 CLARITY Act: 미국의 디지털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명확화를 위한 법안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왜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금지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나요?
스테이블코인이 예금처럼 이자를 제공하면 고객 자금이 은행에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은행의 대출 여력 감소로 이어져 금융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은행권이 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 활동 기반 보상은 허용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요?
단순 보유가 아니라 스테이킹, 거래, 유동성 공급처럼 실제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할 때 발생하는 보상은 허용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투자 자산보다 결제 및 활용 자산으로 유도하려는 정책 방향입니다.
Q. CLARITY Act는 실제로 언제 시행될 수 있나요?
상원 위원회 통과 이후 상원 본회의, 하원 승인, 대통령 서명까지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간 내 확정되기보다는 정치적 논의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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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acobs

2026.05.10 11:54:5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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