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생태계 글로벌 해커톤 ‘수이 오버플로 2026(Sui Overflow 2026)’에 58개국에서 747개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최종 2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PANews는 27일 수이 네트워크가 6주간 진행된 해커톤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수상자는 △에이전틱 웹(Agentic Web) △디파이·결제(DeFi & Payments) △월러스(Walrus) △딥북(DeepBook) 등 4개 트랙의 16개 팀과 대학생상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수이 생태계에서 개발자들이 어떤 응용 영역을 실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개발 경진 행사다. 수상 부문은 자동화 웹 서비스, 결제와 탈중앙화금융, 저장소, 오더북 등으로 나뉘었다.
에이전틱 웹 트랙은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와 웹 서비스의 결합을 다루는 분야다. 수이 오버플로 2026에서는 이 트랙을 포함해 4개 본상 트랙에서 모두 16개 팀이 수상했다.
디파이·결제 트랙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 거래와 결제 응용을 다룬다. 이번 해커톤 수상 구조에서 디파이·결제는 별도 트랙으로 편성됐다.
해당 트랙의 세부 수상팀 순위와 서비스별 운영 현황은 공개 보도 범위에서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4개 트랙과 대학생상 수상 규모다.
월러스 트랙은 수이 생태계의 저장소 관련 개발 주제를 다루는 부문이다. 수이 오버플로 2026은 월러스를 별도 트랙으로 두고 관련 프로젝트를 평가했다.
딥북 트랙도 본상 4개 부문 가운데 하나로 포함됐다. 딥북은 수이 생태계에서 오더북 기반 거래 인프라와 연결되는 주제로 다뤄진다.
대학생상에는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수상 규모는 본상 트랙 16개 팀과 대학생상 10개 팀을 합친 26개 팀이다.
수이는 무브(Move) 언어 기반의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결제와 데이터 저장, 오더북, AI 에이전트용 인프라 등 응용 계층 확장을 강조해 왔다. 해커톤은 이런 기능을 실제 서비스 형태로 시험하고 개발자 유입을 넓히는 통로로 쓰인다.
본지도 앞서 크레딧코인과 크레딧 랩스의 글로벌 해커톤 개최 계획과 XRP 레저 해커톤 개최 일정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례 모두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개발자 경진 행사를 통해 생태계 확장과 응용 사례 발굴을 시도한 흐름이다.
수이 오버플로 2026의 수상 결과는 프로젝트 선정 결과다. 실제 서비스 출시나 이용자 확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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