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블록체인 위크(IBW) 2026의 대표 콘퍼런스가 11월 1~2일 인도 뭄바이 페어몬트 뭄바이(Fairmont Mumbai)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활용을 논의하는 비공개 기관 포럼이 새로 마련됐다.
주최사 해시드 이머전트(Hashed Emergent)는 공식 행사 페이지에서 올해 행사를 네 번째 에디션으로 소개했다. 앞선 세 차례 행사는 방갈로르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개최지를 뭄바이로 옮겼다. 콘퍼런스는 개발자와 창업자, 투자자, 기업·정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IBW는 이틀간의 대표 콘퍼런스와 별도의 주간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행사다. 주간 프로그램에는 데브콘, 이더글로벌, 워크숍과 커뮤니티 행사 등이 포함된다.
올해 신설된 기관 포럼은 초청받은 인원만 참여하는 비공개 행사다. 주최 측은 금융기관·기업·규제 분야 관계자 100~120명을 정원으로 제시했으며, 이는 계획상 규모로 실제 참석 인원을 뜻하지 않는다.
포럼에는 채텀하우스 규칙이 적용된다. 참석자는 논의 내용을 활용할 수 있지만 발언자나 소속은 공개할 수 없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과 전문가 패널 토론, 대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의제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프로그래머블 머니 △토큰화와 실물자산(RWA) △무역금융과 결제 △자본시장 인프라 △기업용 분산원장기술(DLT)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이다. 금융 인프라와 자산 토큰화 등을 논의하는 행사 계획이며, 특정 사업의 도입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공식 연사 명단에는 디페시 샤(Dipesh Shah)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청(IFSCA) 집행이사와 라메시 크리슈나무르티(Ramesh Krishnamoorthy) 인도 국가결제공사(NPCI) 리스크관리 책임자가 올라 있다. 이 명단은 주최 측이 공개한 연사 정보로, 기관의 공식 파견이나 정책 지지를 뜻하지는 않는다.
기관 포럼과 함께 미래 자산 포럼(Future Asset Forum)도 올해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29일 서울에서 개막한 GWDC 2026 코리아가 AI와 블록체인, 실물자산 토큰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기관 포럼의 날짜 안내에는 차이가 있다. 공식 상세 페이지와 프로그램은 11월 1~2일 양일 일정을 표시하지만, 주최 측 링크드인 공지는 11월 2일 개최라고 안내했다. 두 안내의 차이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IBW 주간 프로그램은 11월 1~8일 진행된다. 이 가운데 대표 콘퍼런스는 11월 1~2일 열리며, 데브콘 8은 11월 3~6일 뭄바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