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 다시 3조 달러 돌파

| 토큰포스트 속보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5월 1일(현지시간) 기준 3조 달러를 다시 돌파했다. 이는 Watcher.Guru 등의 외신이 보도한 내용으로, 2021년 이후 수차례의 하락세를 거친 후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이번 회복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의 가격 반등과 함께 기관 투자가들의 재진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일부 국가에서 가상자산 규제 완화 움직임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권 편입 논의도 시장에 긍정적인 기대를 심어줬다는 분석이다.

앞서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해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침체를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