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10만4천 달러 돌파

| 토큰포스트 속보

비트코인(BTC) 가격이 8일(현지시간) 10만4천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요 암호화폐 전문 채널인 워처구루(Watcher.Guru)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관련 속보를 전하며 시장의 새로운 정점을 알렸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미 연준의 금리 동결, 기관 투자 확대 등의 요인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 강세는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기존 최고가 6만9천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