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미국 전략 비축분 매입 전

| 토큰포스트 속보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가 피트 리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었지만, 미국 정부는 아직 전략 비축용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지도 않았다”며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미국 재무부나 에너지부 등 정부 부처는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비축을 공식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비트코인 상승세는 기관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 내 금리 인하 기대감, 그리고 ETF 허용 등 제도 개선에 대한 낙관론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