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매도 투자자, 나흘간 6천만 달러 손실

| 토큰포스트 속보

레버리지 거래로 유명한 투자자 제임스 윈(James Wynn)이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청산하며 최근 나흘간 총 6천만 달러(약 800억 원) 상당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하락에 베팅했던 윈의 전략이 크게 빗나간 셈이다. 암호화폐 전문 계정 'Crypto Beast'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긍정적인 투자 심리와 기관 자금 유입 등으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