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인, 미인증 휴면 계정에 수수료 부과…미·중 사용자 자산 이전해야

| 토큰포스트 속보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은 6월 18일, 신원 인증(KYC)과 기업 인증(KYB)을 완료하지 않은 비활성 계정에 대해 '휴면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계정 보유자는 자산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

특히 미국 본토와 중국 본토 등 인증이 제한된 지역에 거주 중인 사용자는 KYC/KYB 절차를 완료할 수 없어 거래소 이용이 사실상 중단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 내 비활성 계정을 정리하고 규제 준수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