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이스라엘·이란 분쟁 후 112개 주소 동결

| Coinness 기자

USDT 발행사 테더가 이스라엘·이란 분쟁 이후 트론, 이더리움 네트워크 주소 약 112개를 동결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Cryptadamist가 전했다. 해당 주소들은 동결 전 총 7억 USDT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ryptadamist는 "이란 거래소들은 대부분 트론 기반 USDT를 이용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노비텍스(Nobitex)는 약 8,170만 달러 상당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