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사용자 @pete_rizzo_에 따르면,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고가 현재 자국 국내총생산(GDP)의 40%에 해당하는 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보유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암호화폐 상승세에 따라 부탄의 보유 비트코인 가치가 급등하며 이같은 수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부탄은 국부펀드인 드루크홀딩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수년 전부터 조용히 비트코인 채굴과 보유 활동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치는 암호화폐 자산이 소규모 국가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