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코인(BGSC) 재단이 자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DEX) 아덴(AD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일정 기간 동안 오덜리(Orderly) 또는 아스터(Aster) 기반 오더북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아덴 커뮤니티가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둘 중 한 개의 오더북을 채택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는 지정가·시장가 모두 0%다. 단, 아덴은 거래량 기반의 마켓메이킹 수익을 공유받는 구조로 운영돼 시장가 거래시 마켓메이킹 수수료 0.009%가 부과된다. 아울러 벅스코인 재단은 BNB처럼 ADEN을 생태계 멀티 유틸리티 토큰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재단은 향후 아덴 레퍼럴 인플루언서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