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초기 보유자 2.7조원 규모 매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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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P캐피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 이후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한 초기 투자자의 2만4000 BTC(약 27억 달러) 매도 여파로 약 5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하면서 급락했다.

이러한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ETH)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ETH/BTC 비율은 0.04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약 57%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약 12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ETF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에 대한 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X @Wu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