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3위 부호, 브라질 비트코인 재무기업 '오란예'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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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pete_rizzo_

멕시코의 세 번째 부자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가 브라질 비트코인 재무관리 기업 '오란예(Oranje)'에 투자했다.

오란예는 기업의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운용하는 전략을 택한 기업으로, 미국의 가상자산 투자 선도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유사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비트코인 기반 재무전략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 이루어졌으며, 각국에 '로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리카르도 살리나스는 멕시코 대기업 그룹 엘렉트라(Elektra) 회장이자 가상자산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라 평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