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6일 연속 순유출 끝내고 2.4억 달러 순유입

| 토큰포스트 속보

11월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2억4,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오데일리(Odaily)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6거래일 연속 순유출세 이후 첫 순유입 전환이다. 블랙록의 ETF인 IBIT가 하루 동안 1억1,2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해당 ETF의 총 누적 순유입액은 644억5,300만 달러에 달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하루 동안 6,164만 달러가 순유입돼 누적 순유입액이 122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354억3,100만 달러였으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6.73%에 해당한다.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605억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