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웬신 빅 모델 5.0 공개…첸판 플랫폼서 이용 가능

| 토큰포스트 속보

중국 IT기업 바이두가 11월 13일 '바이두 월드 컨퍼런스'에서 ‘웬신 빅 모델 5.0(Wenxin Big Model 5.0)’을 공식 출시했다고 PANews가 보도했다. 해당 모델은 현재 바이두의 인공지능 플랫폼 '첸판'(Qianfan)을 통해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바이두 창립자 로빈 리는 이날 발표에서 웬신 빅 모델 5.0을 ‘통합형 네이티브 풀모달 모델’로 정의하며, 빠르게 진화하는 대규모 AI 기술의 최전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능 자체가 가장 중요한 응용 분야이며, 기술의 반복 속도야말로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며 “바이두는 앞으로도 AI 모델의 경계를 확장하는 데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