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恩스틴 “시장 부진 속에서도 암호화폐 기업 실적은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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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회사 버언스틴 소속 애널리스트 가우탐 추가니(Gautam Chhugani) 팀은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바닥을 모색 중인 약세 흐름이지만, 기업들의 기본적인 실적은 강세라고 평가했다. 버언스틴은 코인베이스가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토큰 발행 및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과거 조정기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구조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또 암호화폐 업계 전반이 시장 가격과는 반대로 견조한 경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규제 환경 개선도 시장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분석팀은 업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기존에 규제 불확실성으로 보류되었던 전략을 실행하고, 단기 거래 수익을 넘어서는 수익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The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