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이더리움을 보유했던 지갑이 최근 수만 개의 ETH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4일 PANews는 온체인 추적 계정 @ai_9684xtpa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갑 주소 '0xdEC…4151E'가 지난 10월 28일부터 바이낸스와 갤럭시 디지털로 총 30,603 ETH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더 전송 당시 기준으로 이는 약 7,055만 달러 규모다. 해당 지갑은 2017년부터 ETH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과거 펑부시 캐피털과 FBG 캐피털과도 거래 이력이 있어 초기 기관 혹은 개인 투자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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