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FI, 스테이블코인 USD1 확산 위해 금고 자금 활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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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프로젝트 WLFI가 22일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공개했다. 제안 내용은 일부 해제된 WLFI 금고 자금을 사용해 스테이블코인 USD1의 채택과 성장을 유도하는 인센티브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WLFI 측에 따르면, 최근 3주 동안 USD1을 이용해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 토큰(WLFI)을 바이백했으며, 바이낸스 거래소에 여러 개의 현물 거래쌍이 추가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USD1의 탈중앙금융(DeFi) 및 중앙화금융(CeFi) 사용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WLFI 토큰의 잠금 해제 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안은 USD1의 생태계 통합, 사용처 확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WLFI 전체 생태계의 경제적 활동을 촉진하려는 목적이다. 프로젝트 측은 USD1의 성장이 곧 WLFI 생태계 전반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커뮤니티 전체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