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월렛, 런치패드 투자수익률 1위…지난 1년 ROI 12.6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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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는 12월 25일 defioasis.eth 통계를 인용해, 지난 1년간 주요 ICO·IDO·IEO 런치패드의 투자수익률(ROI) 현황을 보도했다.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플랫폼은 바이낸스 월렛으로, 현재 ROI는 12.69배, 사상 최고가(ATH)는 78.01배를 기록했다. OKX 월렛은 최고 ROI 기준으로 그 뒤를 이었으나, 참여 프로젝트 수는 더 적었다.

에코는 중앙거래소(CEX)를 제외한 IPO 플랫폼 중 최고 성과를 보였으며, 최종 ROI는 17배 이상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이후 코인베이스에 인수됐다. Buildpad 역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바이낸스 상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MetaDAO는 4분기에 강한 성과를 보였으며, 현재 ROI는 4.15배, 최고 ROI는 8.73배로 나타났다. 최근 솔라나 생태계의 위축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반면,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출시한 Gate Launchpad는 ROI 측면에서는 저조했으며, Coinlist는 평균 ROI가 가장 낮았다.

전반적으로 런치패드 프로젝트는 단기 매각에 한하여 수익성이 높으며, 장기 보유 시 손실 위험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8개 대표 프로젝트의 ROI 평균치는 2% 미만이며, 이 중 5개는 1% 이하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