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의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쏜은 17일 X 플랫폼을 통해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암호화폐 시장 구조법안에 대한 청문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익률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은행 로비 단체들은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을 위협하고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강도 높은 규제 도입을 요구해 왔다.
여야 간 타협안이 제시됐지만, 업계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알렉스 쏜은 ‘이는 업계 생존이 걸린 사안’이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탈중앙화금융(DeFi), 불법 자금 활동, 토큰화된 증권 관련 규제도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한편 스콧 위원장이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상원의 다음 회기 시작일을 고려할 때 청문회는 이르면 1월 26일부터 30일 사이에 재개될 수 있다. 상원 농업위원회는 CFTC 관련 법안 청문회를 오는 1월 27일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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