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커뮤니티가 베이스(Base), 아비트럼(Arbitrum), OP 메인넷(OP Mainnet), 월드 체인(World Chain), X 레이어(X Layer), 셀로(Celo), Soneium, 조라(Zora) 등 8개 체인에서 프로토콜 수수료 스위치를 활성화하는 최종 투표에 들어갔다.
제안에 따르면 해당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 가운데 최소 6분의 1을 유동성 공급자(LP) 몫에서 분리해 ‘토큰 자르(token jar)’로 이관하고, 동일 금액 상당의 UNI를 소각하는 방식으로 UNI 보유자에게 간접적으로 이익을 분배한다. 이는 프로토콜 레벨에서 UNI 토큰에 수익 공유 성격을 부여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앞서 이더리움 메인넷 v2 및 일부 v3 풀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수수료 분배 모델을 시범 적용해 누적 약 330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제안은 아직 수수료 분배가 적용되지 않은 이더리움 메인넷 v3 풀 전반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관련 두 건의 최종 투표는 3월 4일 종료될 예정이며, 가결 시 유니스왑 프로토콜의 수익 구조와 UNI 토큰의 토크노믹스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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