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PANews가 더블록(The Block)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화요일(현지시간) 자사 ETF를 통해 코인베이스 주식 22,452주(약 409만 달러), 로빈후드 주식 158,587주(약 1,206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이날 코인베이스 주가는 1.55% 하락했고 로빈후드는 3.44% 하락했으나, 아크는 하락장을 매수 기회로 보고 물량을 늘린 것으로 해석된다. 아크는 2026년 초부터 암호화폐 관련 주식 비중을 조정해 왔으며, 조정 국면마다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보유량을 반복적으로 확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수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고조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아크가 암호화폐 인프라·브로커리지 기업에 대한 장기적 성장성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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