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laude 기반 ‘Copilot Cowork’ 출시…기업용 AI 에이전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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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O)가 앤스로픽의 Claude Cowork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Copilot Cowork’를 공개했다.

Claude Cowork는 적은 인간 감독으로도 복잡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제품으로, MS는 자사가 기업 고객과 쌓아온 관계와 보안·데이터 통제 역량을 내세워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 at Work’ 부문을 총괄하는 자레드 스파타로(Jared Spataro)는 “우리는 오로지 클라우드 환경에서만 서비스를 실행하며, 사용자(기업)를 대신해 일하는 형태로 설계했다”며 “따라서 Copilot Cowork가 어떤 정보에 접근하는지 사용자 입장에서 명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Copilot Cowork는 현재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이달 말부터 일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조기 접속(얼리 액세스)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업용 M365 Copilot 월 30달러(사용자당) 구독에 일정 사용량이 포함되고, 추가 사용량에 대해서는 별도 과금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업무용 생산성 도구에 AI 에이전트를 깊이 통합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 전략의 연장선으로, 기존 오피스·클라우드 고객 기반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