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종료 조건을 이란의 무조건 항복과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 달성 판단으로 못박았다.
Odaily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 레비트는 미국의 이란 대상 군사행동이 "장기적으로 천연가스 가격 하락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 내 석유·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일시적이며, 이번 작전은 장기적으로 천연가스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레비트는 트럼프 대통령과 에너지팀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업계 리더들과 소통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군이 대통령 지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교통을 유지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 작전의 일정에 대해 그는 "최종적으로 삼군 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하고, 이란이 완전한 무조건 항복 상태에 이르렀을 때 군사행동은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이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미국이 목표 달성을 판단하는 시점이 사실상의 종료 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중동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금융시장,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잠재적 영향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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