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 당국 "아랍에미리트 내 미군 미사일 발사기지 타격 권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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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 당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영내 미군 미사일 발사 기지를 정당한 공격 대상으로 공식 거론하며 중동 긴장 고조 우려가 커지고 있다.

Odaily에 따르면, 이란 무장군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은 UAE 일부 도시의 항만·부두와 미군 군사 은폐 시설에 있는 미군 미사일 발사지를 타격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최근 이 지역 미군 기지들이 파괴된 이후, 미군이 아부무사섬과 할크섬 일부 지역을 향해 미사일을 조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UAE 내 항만·부두와 미군 군사 시설 인근에서 민간인 피해 가능성이 있다며, 현지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을 멀리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중동 지역 군사 충돌 위험을 다시 부각시키는 내용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시장 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