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저작권 분쟁 우려로 AI 영상모델 ‘시드댄스 2.0’ 글로벌 출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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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최신 동영상 생성 AI 모델 ‘시드댄스(Seedance) 2.0’의 글로벌 출시를 보류했다.

PANews가 3월 16일 The Information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당초 3월 중순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드댄스 2.0을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주요 할리우드 영화사와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저작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출시를 멈춘 상태다.

현재 바이트댄스 법무팀은 잠재적인 법적 리스크를 점검·조정 중이며, 엔지니어들은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영상이 생성되지 않도록 추가 보호 장치를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형 AI가 영상·음악 등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무단 학습·복제했다는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바이트댄스도 글로벌 서비스 확대 전 법적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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