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레저(Ledger)가 서클(Circle) 출신 임원 존 앤드루스(John Andrews)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고 잠재적 기업공개(IPO) 준비에 나섰다.
존 앤드루스는 앞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에서 자본시장 및 투자자 관계 책임자를 맡으며 해당 기업의 IPO 관련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레저는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IPO 구조 설계와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레저는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해 뉴욕에 새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으며, 이를 북미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존 앤드루스는 현재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IPO 일정이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레저가 중장기적으로 전통 자본시장 진출과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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