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프로토콜 Neutrl이 최근 발생한 DNS 하이재킹(도메인 탈취) 사건과 관련해 공식 도메인을 새 주소로 이전하고, DNS 서비스 제공업체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스마트컨트랙트는 다시 활성화돼 프로토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Neutrl 측은 사용자 자금이 공격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프로토콜 준비자산은 커스터디 지갑에 보관되고 있으며, 커스터디 프레임워크와 장외결제(OES) 메커니즘을 통해 운영 자산과 분리·격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프로젝트 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원래 도메인은 점진적으로 폐기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에게 더 이상 해당 도메인에 접속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피해 가능성이 있는 주소와 상호작용한 이용자들은 관련 승인(Authorization)을 철회하고, 특히 지정된 악성 주소에 대한 Permit2 승인 및 모든 알 수 없는 승인 내역을 점검·삭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DNS 하이재킹 이후 추가 피해를 차단하고 도메인·DNS 인프라를 재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Neutrl은 도메인 이전과 보안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프로토콜 운영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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