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BitMEX)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스가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유동성 연기 경보기(liquidity smoke alarm)’에 비유하며 향후 거시환경을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헤이스는 “대규모 실업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장은 그 전에 공포에 반응해 지역은행 주식을 선제적으로 매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요 중앙은행들이 인공지능(AI)을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로 보고 있어, 실제 은행 시스템에 위기가 폭발하기 전까지는 추가 유동성 공급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헤이스는 이 같은 환경에서 비트코인이 신용 붕괴와 유동성 경색을 미리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이 개입해 다시 유동성을 풀기 전에, 시장은 먼저 내려가야 다시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매크로 유동성 축소의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향후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 국면에서 다시 강세 자산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관점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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