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플랫폼이 1분기 비트코인 3778개를 매각해 2억8950만달러를 확보했다. 같은 기간 채굴량은 1473 BTC였으며, 분기 말 기준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5680 BTC로 감소했다.
3일 PANews의 PRNewswire 인용 보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사 라이엇 플랫폼은 2026년 1분기 생산 및 운영 현황 잠정치를 공개했다. 회사는 해당 분기 평균 7만6626달러에 3778 BTC를 매도했으며, 이를 통해 2억895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플랫폼은 1분기 동안 1473 BTC를 채굴했다. 다만 채굴량보다 매각 물량이 더 많아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은 분기 말 기준 1만5680 BTC로 줄었다.
앞서 시장에서는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연이은 매각이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다른 채굴업체 MARA 홀딩스도 3월 약 11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해 전환사채를 할인 가격에 재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여러 상장 채굴기업들은 운영비와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누적 1만5000 BTC 이상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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