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중국에 미국산과 베네수엘라산 원유 구매를 촉구한 데 대해 글로벌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안정을 각국과 함께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13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궈자쿤 대변인은 원유 구매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걸프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또 베네수엘라는 주권 국가로서 자국의 천연자원과 경제 활동에 대한 완전한 주권을 갖고 있으며, 협력 상대를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국가는 이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원유 구매 관련 언급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 반응으로, 에너지 수급과 지정학 이슈를 둘러싼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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