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유민주당, 패라지의 스택 BTC 홍보 관련 FCA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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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유민주당이 금융감독청(FCA)에 개혁당 대표 나이절 패라지와 비트코인 자산운용사 스택 BTC 간 관계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패라지가 회사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홍보 영상에 출연한 점을 두고 시장 남용과 이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한 PANews 보도에 따르면 자유민주당은 FCA에 서한을 보내 패라지의 스택 BTC 홍보 행위가 규제 위반에 해당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택 BTC는 앞서 37 BTC를 매입했다고 공개했고, 패라지가 출연한 홍보 영상도 공개한 바 있다.

자유민주당 부대표 데이지 쿠퍼는 패라지가 회사 주주 신분으로 홍보에 나선 점이 시장 남용 및 이해 충돌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치 지도자들이 금융시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패라지는 자신의 미디어 회사를 통해 스택 BTC에 28만6천달러를 투자해 6.31% 지분을 확보했다. 콰시 콰르텡 전 영국 재무장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스택 BTC는 현재 68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자유민주당은 패라지가 암호화폐 친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치적 영향력을 활용해 자산 가격을 부양하고 사적 이익을 취하려는 것인지도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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