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카타르 재무장관 알쿠와리가 IMF 춘계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간 재개방되지 않고 무역 제한이 이어질 경우 이란 전쟁의 전면적인 경제 충격이 향후 1~2개월 뒤 본격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의 에너지 가격 상승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훨씬 큰 경제적 충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카타르의 라스라판 LNG 시설은 3월 공격을 받았다. 이 시설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 수출의 약 5분의 1을 공급하는 핵심 설비로, 이번 사태 이후 글로벌 천연가스 공급 불안이 커진 상태다.
알쿠와리는 수출 정상화에 약 5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으며,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헬륨 공급 차질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카타르는 전 세계 헬륨 공급의 약 30%를 차지한다.
그는 에너지 부족이 국가 단위의 전력난으로 번지고, 비료 부족이 식량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