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수요 붕괴 불가피"

| 토큰포스트 속보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 원유 공급 차질이 심화하면서 수요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Odaily에 따르면 트라피구라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드 라힘은 부유한 국가들이 비축유를 풀고 높은 가격에도 공급을 확보하면서 아직 수요가 본격적으로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봉쇄가 길어질수록 최소 10% 줄어든 공급에 맞춰 소비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을 떠안거나 정부가 개입해 소비를 강제로 억제하는 방식으로 수요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 파괴는 잘 드러나지 않는 가격 결정 지점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현 상황이 지속되면 수요 감소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가 글로벌 원유 시장과 거시 경제 전반의 하방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