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내부 메모를 통해 외교관들에게 기밀 또는 비공개 정보를 활용해 예측시장 사이트에서 베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국무부는 미·이란 협상 관련 베팅 자금이 유입되는 가운데, 비공개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는 행위는 중대한 규정 위반이며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고는 미군 특수부대 소속 한 병사가 기밀 정보를 이용해 Polymarket에서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축출 여부에 베팅해 40만달러 이상을 벌었다는 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주장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미 당국자들은 온라인 예측시장의 급격한 성장 자체가 미국의 중대한 잠재적 국가안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합의를 발표하기 몇 시간 전에도 Polymarket 내 일부 계정이 시점이 정확한 베팅으로 수만~수십만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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