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 크립토는 암호화폐 산업이 이른바 ‘보여 달라’의 시대로 들어섰다고 밝혔다. 시장과 언론이 더 이상 비전과 백서만으로 프로젝트를 평가하지 않고, 실제 데이터와 검증 가능한 제품 출시 여부를 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a16z 크립토는 지난 10년간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백서, 토큰 서사, 개념 검증만으로도 주목을 받았지만 규제 강화와 업계 사건, 기관 투자자 진입으로 이 방식이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피델리티의 ETF 전략, JP모건체이스의 온체인 결제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추진도 산업 기준을 높인 요인으로 언급됐다.
a16z 크립토는 앞으로 프로젝트가 제품 사용 데이터, 온체인 거래량, 실제 사용자 증가, 유지율 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 협력 발표보다 실제 연동과 검증 가능한 데이터가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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