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를 ‘강철 장벽’이라고 부르며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 개폐는 이란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맞섰다.
로이터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월 22일(현지시간) 백악관 발언에서 “봉쇄는 폭탄 투하보다 더 효과적이었다”며 “그들은 그것을 강철 장벽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으로 갈 수 있는 배는 한 척도 통과하지 못했다”며 “약 15분 안에 다시 설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란 외무차관이 해협의 상태를 결정할 수 있는 주체는 이란뿐이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항로다. 이번 발언이 실제 유가나 위험자산 거래 심리에 미친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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