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뉴스 창업진 출국 제한 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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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AI 스타트업 매뉴스(Manus) 창업진과 경영진에 대한 출국 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타(Meta)의 약 20억 달러(약 2조8300억원) 규모 인수안이 중단된 뒤 회사 분할과 지분 재편 작업이 추진되는 흐름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규제 당국이 매뉴스와 메타의 분할 합의 이후 샤오훙(肖宏) 매뉴스 CEO 겸 공동창업자와 경영진의 출국 제한을 풀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샤오 CEO는 조만간 싱가포르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FT는 전했다.

샤오 CEO와 지이차오(季轶超) 최고과학자 등은 올해 3월 메타의 매뉴스 인수 추진과 관련해 베이징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고 출국이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인수안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중국 당국의 제동으로 중단됐다고 FT는 보도했다.

현재 논의 중인 재편안에는 텐센트(Tencent), 진거펀드(ZhenFund), 사모펀드 HSG, 매뉴스 경영진 등 다수 기존 주주가 약 20억 달러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회사 지분을 되사는 방안이 포함됐다. 미국 벤처캐피털 벤치마크(Benchmark) 등 일부 주주는 참여하지 않고, 해당 지분은 텐센트가 넘겨받는 구조로 전해졌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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