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0년물 5.33%,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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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장기 국채금리가 수십 년 만의 고점권으로 오르면서 비트코인(BTC)의 헤지 자산 논리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5.33%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18일 미국 정부 부채가 40조 달러(약 5경6560조원)에 근접하고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대형 기술기업의 채권 발행이 늘면서 장기 차입 비용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서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6%에 근접했고, 프랑스 차입 비용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 일본 장기 금리는 기록권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장기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인 티엘티(TLT)가 17일 81.35달러까지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또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올해 1590억 달러(약 224조826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골드만삭스는 올해 전체 발행 규모를 4000억 달러(약 565조6000억원)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과 비트코인의 상대 매력은 낮아질 수 있다. 코인데스크는 금이 이달 10%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9개월간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현재 6만4000달러를 조금 웃도는 낮은 변동성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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