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솔리디티 프로 과거 버전 악성 기능 경고

| 토큰포스트 속보

개발자용 확장 프로그램 솔리디티 프로(Solidity Pro)의 일부 과거 버전에 데이터 탈취와 원격 실행 기능이 포함됐다는 보안 경고가 제기됐다.

보안업체 Yeeth Security는 6일 공개한 분석 보고서에서 helper-beeps.solidity-proweb3devtoolsx.solidity-pro 두 확장 프로그램을 악성 사례로 지목했다. 해당 분석은 이들 확장 프로그램이 브라우저 지갑, 소스 관리 토큰, API 키, SSH 개인키, 텔레그램 봇 토큰 등을 수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0.0부터 2.4.x까지의 버전은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 엔드포인트에 접속해 암호화된 파이썬 페이로드를 내려받아 실행하는 방식이었다. 3.0.0 이후 버전은 정보 탈취 기능을 확장 프로그램 안에 직접 포함한 형태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스마트계약 개발에 쓰이는 언어다. 이번 사례는 스마트계약 개발자가 쓰는 편집기 확장 프로그램이 지갑과 개발 환경 자격 증명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자 보안 점검 필요성을 키웠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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