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행사에서 하이퍼리퀴드(HYPE)를 언급한 뒤 HYPE가 2시간 만에 14%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암호화폐들이 평균 60% 하락한 전례가 있어 이번 상승의 지속 여부가 비교 대상이 됐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20일 오후 11시 16분(한국시간)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인베이스, 리플, 나스닥 등 업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이퍼리퀴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HYPE가 트럼프 대통령 발언 직후 62.23달러에서 71달러 부근까지 올랐고, 보도 시점에는 71.45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지지한 암호화폐 8개가 모두 지지 전 가격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으며, 평균 하락률은 60%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앞선 지지 사례들이 24시간 안에 평균 31% 올랐지만 30일 안에 하락 전환했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사례가 앞선 지지와 다른 점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규제 논의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공식 승인 발표는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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