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과 유조선에 자국 허가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주장하며 선박 통행에 허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나돌루통신(Anadolu Agency)은 이란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가 8월 13일 성명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의 관리와 통제 아래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Reuters)는 8월 4일 보도에서 이란이 오만과 논의 중인 임시 방안 아래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는 선박에 대한 통제와 나가는 선박에 대한 감독권을 원한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호르무즈 해협이 걸프와 인도양을 잇는 폭 34km 수로로, 세계 원유 공급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항로라고 설명했다.
크립토브리핑은 이란의 통제 주장이 역내 긴장을 높이고 국제 원유 시장과 외교 협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보도된 내용이 실제 유가나 위험자산 가격 변동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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