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해커, 남은 598.5 BTC 반환 협상…10% 보상 요구

| 토큰포스트 속보

리퀴드 네트워크에서 빠져나간 비트코인(BTC) 약 4000개 가운데 3400개가 반환됐지만 598.5개는 남아 있다. 반환되지 않은 물량의 가치는 약 4700만달러(약 633억원)로 추산된다.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는 9일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리퀴드 네트워크의 거래 검증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이용해 실제 BTC로 뒷받침되지 않은 L-BTC를 만든 뒤 약 3억2000만달러(약 4310억원)의 BTC를 인출했다고 밝혔다. 공격자들은 온체인 메시지를 통해 자신들을 화이트햇으로 지칭하며 취약점이 수정되면 자금 대부분을 돌려주겠다고 전했다.

블록스트림(Blockstream)은 11일 남은 598.5 BTC를 돌려주는 대가로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블록스트림은 무단으로 자산을 가져가 반환을 보류하는 행위는 책임 있는 취약점 공개가 아니라 절도라고 주장했으며, 공격자가 자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수사기관과 거래소·서비스 제공업체, 포렌식 전문가들과 함께 자금 추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기록이 투자를 바꾼다